총지종보
총기40년 추계 승단총회 개최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11. 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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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40년 추계 승단총회 개최
-통일음악예술제 전 종단의 힘을 결집,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기를 결의
총기40년 불교총지종 승단 총회가 10월 19일 설악 대명콘도 동백홀에서 봉행되었다. 효강종령 예하를 모시고 지성 통리원장의 집공으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전국의 스승님 전원이 참석했다. 효강종령예하는 법어를 통해 “그간 논의가 되었던 서원당 불상 봉안 문제는 원점으로 되돌려 기존의 본존과 양계 만다라 봉안을 기본으로 전국의 서원당을 통일합시다. 또한 그간 종단의 기관별 역할이 유명무실 하였으나, 오늘 총회를 기점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합시다. 종조님이 남기신 가르침을 철저히 따라, 화합으로 종단 발전을 이루도록 합시다.”고 유시하셨다. 이어 지성 통리원장의 종단 현안 사업보고를 통해 10월29일 열리는 ‘총기40년 통일음아예술제’ 진행성과와 행사진행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전국의 스승님들과 교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 기로원 활용 방안, 괴산수련원 불사, 실지사 건물 매입의 건, 정심사 부지활용의 건, 만다라 관련 사항, 종단협의회 현안, 벽룡사 이전과 구 사원 부지 생활시설 신축관련 보고(수익사업), 강공경비보고 및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강공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강원 고성=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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