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동해인』으로 21세기의 주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총기42년 종립 동해중학교 졸업식이 2월 6일 오전 10시30분이 해오름관에서 봉행되었다.
졸업식에는 총지종 종립 관음학사 이사장 지성 정사, 법선 학교법인 사무국장, 변 혁 총동창회 사무총장 및 학부모 내빈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3년간의 중학교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은 예전의 방식과는 달리 졸업생들이 제작한 동영상 상영을 통해 3년간의 추억을 회상하였다. 특히 졸업생 전원이 단상에서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 받고, 이사장 지성 정사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장재계 교장 선생님은 회고사를 통해“오늘 졸업하는 학생들은 제가 학교장으로 취임하던 해 본교에 입학한 학생들입니다. 올해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자랑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2년 동래교육청 관내에서 성적 향상률이 보통이상에서 1위, 기초미달 부분에서는 관내 2위를 달성하였으며, 이과 쪽으로는 부산과학고에 2명 부산일과학고에 3명, 문과 쪽으로는 부산외고 1명, 부일외고에 4명, 그리고 해운대고 1명 , 북일고 1명이 합격했습니다. 특히 졸업생 전원이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고등학교에 전원 진학하였습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사장 지성정사는 축사를 통해 “졸업은 끝남과 동시에 시작을 의미합니다. 즉 새로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됩니다. 지금 세계는 국제화, 개방화의 시대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온 세계를 무대로 하여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지식, 정보화 시대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세대입니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과 자세를 기를 때입니다.”며 정보화 시대의 주역이 될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영예의 이사장 상은 임민규군이 수상하였고, 3학년1반 이광선 외 3명이 불교총지종 장학금을 받았고, 총 21명의 졸업생에게 동창회 장학금 등이 수여되었다. 동해중학교는 1968년 3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제43회 졸업생 174명을 더해 총 졸업생 17,140명이 졸업한 전국 최고의 명문 종립학교이다. 부산 동해중=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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