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제17대 통리원장에 법등 대정사 선출

불교총지종 제17대 통리원장에 법등 대정사 선출

 

-제114회 중앙종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 

 불교총지종은 2013년 제114회 중앙종회(의장 지광 정사)를 4월 26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중앙종회는 지난 1월 28일로 임기가 끝난 불교총지종 제16대 지성 통리원장의 후임을 선출하는 선거가 열렸다. 

 통리원장 선출을 위한 이번 중앙종회는 총원 17명중 결원2명, 불참 2명으로 13명이 참석 성원을 이루었다. 지광 중앙종회 의장의 주제로 열린 종회에서는 제17대 통리원장으로 법등 대정사(서울.경인 교구장, 총지사 주교)를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제17대 통리원장의 취임식은 4월 30일 오후2시 서울 역삼동 불교총지종 총본산 총지사에서 열린다. 임기는 3년간이다. 

 17대 통리원장으로 추대된 법등 대정사는 경남 진양 출신으로 교정부장. 원의회 의원, 중앙종회의원, 사회복지재단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불교총지종은 법등 대정사의 통리원장 추대로 그동안 시행 해 온 ‘새종풍운동’과 교화와 수행에 박차를 가하여 정통밀교종단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종단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