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 41년 동해중 졸업식 및 입학식 봉행불교인사이드
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2. 3. 6. 14:03

총지 41년 동해중 졸업식 및 입학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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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 41년 동해중 졸업식 및 입학식 봉행


총지인의 자부심으로 앞날에 부처님의 가지가 원만하기를

총기41년 종립 동해중학교 졸업식 및 입학식이 해오름관에서 봉행되었다.

2월 21일 졸업식에는 총지종 종립 관음학사 이사장 지성 통리원장, 인선 총무부장, 김진도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및 학부모 내빈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장재계 교장 선생님은 회고사를 통해“졸업생 여러분들이 지난 3년간 인생의 통장에 차곡차곡 배움의 성과를 저금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찾아 쓸 수는 없지만 대학을 진학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큰 자산으로 여러분들에게 돌아 갈 것입니다.”며 인생의 한 페이지를 넘기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영예의 이사장 상은 박정훈군이 수상하였고, 3학년2반 김동현 외 3명이 불교총지종 장학금을 받았고, 총 21명의 졸업생에게 동창회 장학금 등이 수여되었다. 졸업식에 앞서 정년을 맞아 퇴임하는 김명진 선생님과 김춘삼 선생님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동해중학교는 1968년 3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제42회 졸업생 199명을 더해 총 졸업생 16,966명이 졸업한 전국 최고의 명문 종립학교이다.

3월 2일에는 제45회 입학식에서는 총동창회장 이진복 국회의원과 입학생 학부모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관음학사 이사장 지성 총지종 통리원장은 “오늘 이 순간부터 여러분은 빛나는 전통을 가진 동해중학교 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원대한 꿈과 이상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며 새로이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번에 입학하는 189명의 학생들은 입학식을 통해 총지인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내외 귀빈들과 부처님 전에 서원하였다. 동해중=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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