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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 동자승 ‘수계삭발식’ 봉행
기사입력 : 2008-04-29 14:45:49
“스님으로서 모두 이계를 받아 지키겠습니까?” 라는 계사스님의 물음에 “예”하고 6명의 동자승들이 힘차게 대답한다.
4월 29일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에서 제5기 동자승 단기출가 ‘수계삭발식’이 열렸다. 일주일간의 행자교육을 마친 5세 배준서군 등 6명의 행자들은 단기간의 출가를 위해 부모님께 절을 하고, 삭발 수계식을 거행 하였다. 주지 심산스님으로부터 계첩을 받고 가사장삼을 수하고, 스님으로 다시 태어난 동자승들은 부처님전 삼배로 행자기간을 포함 총 21일간의 출가를 정식으로 고했다. 동자승들은 앞으로 새벽 4시 기상, 밤 8시 30분 취침의 엄격한 규율 속에서 조석 예불 및 사시예불, 기초교리, 찬불가, 다도, 전통예절, 텃밭가꾸기, 운력, 포행 등 출가 대중과 똑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주지 심산스님은 “이번 출가를 통하여 평생을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향은 오는 5월 12일 초파일 이다.
부산 홍법사=김종열 기자(jukah@paran.com)
기사입력 : 2008-04-29 14:45:49
“스님으로서 모두 이계를 받아 지키겠습니까?” 라는 계사스님의 물음에 “예”하고 6명의 동자승들이 힘차게 대답한다.
4월 29일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에서 제5기 동자승 단기출가 ‘수계삭발식’이 열렸다. 일주일간의 행자교육을 마친 5세 배준서군 등 6명의 행자들은 단기간의 출가를 위해 부모님께 절을 하고, 삭발 수계식을 거행 하였다. 주지 심산스님으로부터 계첩을 받고 가사장삼을 수하고, 스님으로 다시 태어난 동자승들은 부처님전 삼배로 행자기간을 포함 총 21일간의 출가를 정식으로 고했다. 동자승들은 앞으로 새벽 4시 기상, 밤 8시 30분 취침의 엄격한 규율 속에서 조석 예불 및 사시예불, 기초교리, 찬불가, 다도, 전통예절, 텃밭가꾸기, 운력, 포행 등 출가 대중과 똑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주지 심산스님은 “이번 출가를 통하여 평생을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향은 오는 5월 12일 초파일 이다.
부산 홍법사=김종열 기자(jukah@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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