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 봉행
대구, 경북 교구 주관으로 5월 10일 봉행
대구.경북교구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가 5월 10일 봉행되었다. 안성 정사(대구.경북 교구장, 수인사 주교)의 집공과 우인 정사(개천사 주교)의 사회로 봉행된 불사는 대구.경북 및 부산. 경남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했다.
기로스승 법공 정사는 축사를 통해 “경주 동부의 교화 중심 사찰인 건화사의 양계 만다라 봉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기 위해 불퇴전의 자세로 진언 수행을 해온 건화사 교도분 들에게 부처님의 가지력이 함께 하기를 서원합니다.” 라며 건화사 만다라 봉안은 교도들이 이룬 불사라고 축하했다.
건화사 주교 법상 정사는 봉행사에서 “오늘 양계 만다라 봉안 가지 불사에 동참해 주신 스승님과 교도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만다라 봉안을 위해 애써주신 효강 종령 예화와 통리원 집행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건화사 만다라 봉안을 계기로 교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며 만다라 봉안으로 활기찬 교화 방편을 마련하기로 했다.
건화사 신정회 신연호 회장은 발원문 봉독에서 “대자대비하신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원만히 봉안된 만다라는 진언행자 수행의 거울이 될 것입니다. 우리 건화사 교도들은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는 그날까지 불퇴전의 각오로 용맹정진 하겠습니다.”며 만다라 봉안으로 용맹 전진의 수행 가풍을 세워 나갈 것을 교도를 대표해 발원 했다.
경주 건화사 양계 만다라 봉안으로 총지종의 오랜 교화 중심지인 경주 교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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