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 다양한 신행프로그램 운영
재학생 프로그램 참가 우수자 장학금 지급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 스님)은 2018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교직원과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신행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행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의 불교에 관한 이해정도와 눈높이에 따라 재학생과 교직원이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재학생 대상 신행프로그램은 마음 돌아보기, 자비명상, 유도명상과 같은 명상은 물론 보왕삼매론 경전의 이해와 국내 불교 문화유적 탐방 등 불교 수련을 통한 힐링과 쉼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신행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석한 학생에 대해서는 미래 불교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한 정각원 불교청년지도자육성장학금이 지급된다.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불교종립대학 구성원으로서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불교에 관한 관심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불교기본교육과 정기법회, 전 동국인 아침예불과 기도법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불교에 관심는 일반 신도들도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 스님은 “정각원은 학생들이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행프로그램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이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참사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불교종립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이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지역 불자들의 신행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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