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사 이지연 보살 ‘화성 국제 연극제’ 출전불교인사이드
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9. 7. 17:29

총지사 이지연 보살 ‘화성 국제 연극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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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사 이지연 보살 ‘화성 국제 연극제’ 출전

-“할머니와 외계인”으로 거창 국제연극제 대상 수상도....

서울 총지사 이지연보살이 8월18일 화성국제연극제에서 “할머니는 외계인”이라는 작품으로 공연했다. 이지연 보살은 수원시 세류동 버드네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실버연극동아리 ‘슈퍼스타’의 단원으로 지난 4년간 연극 공연을 해왔다. 이지연 보살은 건강악화로 병원을 다니던 중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연극을 시작했다. 학창시절 학예회 연극 공연의 주연을 한번도 놓쳐 본적이 없는 실력의 소유자 이지만, 그동안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살았다. 기회가 찾아온 이상 온 열정을 다해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젊은이들도 하기 힘든 영어연극 ‘백설공주’를 통해 그해 복지관 인기상을 단번에 거머쥐었다. 이번에 공연한 “할머니는 외계인” 이라는 작품은 누구에게나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치매를 주제로 한 연극이다. 이 작품을 통해 이지연 보살은 치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을 원숙한 연기로 선보였다. 나이는 아무 문제가 안 된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인 이지연 보살은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고 있다. 교도 여러분들도 자신의 취미와 꿈에 과감히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 김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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