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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프로젝트展 월月:성城> 개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 전시 2월12일~4월8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경주 월성 발굴현장을 예술작품에 접목한 특별전시 <프로젝트展 월月:성城>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기획전시실Ⅱ에서 오는 2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 월성은 학계와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현재까지도 발굴이 진행 중이다. 성벽 아래에서는 공양의 의미로 묻은 인골이 나오기도 했으며 월성 해자에서는 그 당시 신라인들의 생활상을 추정할 수 있는 수많은 동물 뼈, 목간, 각종 식물 씨앗들이 출토되기도 했다. 신라 파사왕 22년(101년)에 월성을 쌓았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으로 살펴볼 때 천 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월성은 신라 왕궁지 역할을 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전시는 4년 차에 접어든 월성 발굴조사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기 위해 예술작품과의 접목을 시도한 특별한 행사로 이상윤, 양현모, 이인희 세 명의 작가가 일 년 동안 월성을 돌아보며 느낀 월성의 정체성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하였으며 1부 ‘문라이트 오브 팔라스 앤 미스터리(Moonlight of Palace and Mystery)’는 이상윤 작가가 월성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토기와 월성 해자에서 나온 동물 뼈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전이다. 월성 발굴현장에서 나온 토기들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평면이 깨어진 정도에 따라 마치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이 연상된다. 또한, 월성의 모양이 반달과 비슷해 오랫동안 반월성으로도 불려 왔는데, 작가는 이러한 사실들을 주목하여 월성의 토기를 달로 형상화한 사진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월성 해자에서는 자연적인 수장고 역할을 해온 뻘층에서 멧돼지, 개, 말, 곰 등의 뼈들이 썩지 않고 다양하게 나왔었다. 작가는 이러한 뼈들을 사진으로 촬영해 특수 플라스틱인 에폭시(epoxy)를 부어 만든 설치물을 통해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동물 뼈처럼 재현하였다.


  2부 ‘토우, 레고와 함께 놀다!’에서는 양현모 작가가 월성에서 나온 토우(土偶)들을 현대인들에게 친숙한 장난감 ‘레고’와 조합한 작품을 소개한다. ‘흙으로 만든 인형’이라는 뜻의 토우는 경주에서 주로 출토되는 유물로 특히, 토기에 붙어있는 토우는 평균 5~6cm 크기라 소형 레고 인형과도 잘 어우러진다. 전시 기간에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의미로 선보이는 아이스하키 하는 토우가 눈길을 끌며 지난해 경주 월성에서 발굴된 이슬람 문화권의 옷인 카프탄을 입고 터번을 쓴 토우도 레고 인형과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3부 ‘AD(기원후) 101로 떠나는 여행’은 이인희 작가가 현재 월성 발굴현장의 생생함을 적외선 카메라와 3차원 입체(3D) 카메라 등을 활용해 전하고 있다. 작품 속 현장은 실제의 모습을 특수촬영기법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월성 현장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2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2.16. 설날 휴관) 열리며, 국립고궁박물관 관람 시간(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에 맞춰 관람할 수 있다. 관람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054-777-6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월성 현장을 국민과 공유하고자 그동안 사진 촬영대회와 야간 행사 등을 마련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회 역시 앞으로의 발굴조사는 물론, 추가로 진행할 월성의 정비‧복원 사업에 국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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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첫 가야 유적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예고



*32호분 발굴 전경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유곡리와 아영면 두락리 일원에 있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南原 酉谷里와 斗洛里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이번 지정 예고는 호남지역 가야유적으로 첫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사례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의 마중물인 동시에, 앞으로 영남지역에 비해 저조했던 호남지역 가야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연구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지리산의 한줄기인 연비산(鳶飛山)에서 서쪽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언덕의 능선을 따라 성내마을 북쪽에 무리지어 있는 40여 기의 봉토분(封土墳)으로 이중에는 지름 20m가 넘는 대형 무덤 12기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1989년과 2013년 이곳에서 두 차례의 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가야계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와 일부 백제계 횡혈식 석실분(굴식 돌방무덤)을 확인하였다. 특히, 32호분에서는 길이 7.3m의 대형 수혈식 석곽묘를 확인하였으며, 백제 왕릉급 무덤에서 나왔던 청동거울과 금동신발 조각 등 최고급 유물이 출토되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밖에 210여 점의 철기류와 110여 점의 토기류 등 유물도 다수 나왔다. 

  * 횡혈식 석실(橫穴式 石室): 무덤 옆으로 통로를 내어 석실로 내부를 만든 구조


  또한, 판축기법을 사용한 봉토 조성, 주구(周溝) 조성, 나무 기둥(목주, 木柱)을 이용한 석곽 축조 등으로 미루어 보아 당시 무덤 축조 기술이 우수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 주구(周溝): 흙 채취와 배수를 위해 무덤 주변에 두른 구덩이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가야와 백제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고, 현지세력은 물론, 백제와 가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나와 5~6세기 남원 운봉고원 지역의 고대 역사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가치가 높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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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사이드 최신뉴스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8. 1. 24. 09:08

문화재 정보 공유하고 선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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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정보 공유하시면 푸짐한 선물 드려요

문화재청 모바일 누리집 개통 기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 펼쳐 / 1월22일~2월2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2일 문화재청 모바일 누리집(m.cha.go.kr)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2월 2일까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펼친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제공한 문화재 관련 행사안내, 관람예약, 주요 문화유산 소개 등 핵심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모바일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하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바일 누리집 개편을 기념하여 더 많은 이용자가 모바일로 문화유산과 관련된 행정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고자 기획하였다. 


  행사 응모는 ① 문화재청 누리집(PC 또는 모바일)으로 접속 후 ② 이벤트 화면으로 이동, 해당 화면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 후 ③ 공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의 주소(URL)를 이벤트 화면에 있는 ‘응모하기’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 PC 주소: www.cha.go.kr / 모바일 주소: m.cha.go.kr


  응모기간은 22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월 9일 문화재청 누리집과 모바일 누리집에서 동시에 발표한다. 추첨을 통해 총 265명을 선정하며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인형세트(5명)와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장갑(10명) ▲ 커피 교환권(250명)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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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사이드 최신뉴스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8. 1. 23. 11:13

한국불교태고종 제 16차 법계 품서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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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 19, 종덕 20, 대덕 59, 중덕 24, 선덕 8 명 등 총 130명에 법계 품서


*태고종 제16차 법계 품서식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1월22일 총무원에서 오전 11시 종사 법계 품서식이, 오후 1시에는 종덕 · 대덕 · 중덕 · 선덕 법계 품서식이 차례로 열렸다.


종사 법계 품서식은 연찬회로 열려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종사스님들에게 종단의 현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취임할 때의 공약사항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도록 사심 없이 종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종도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스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고시위원장 원명스님은 인사말씀을 통해 “법계는 종단의 위계질서의 기본이며 종도들의 수행능력과 지도력, 그리고 종단을 유지 발전시키는 책무의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서 “품수자 여러분께서는 공심을 바탕으로 지도자적 위치에서 태고종의 종지종풍을 드높이는 종단의 쇄신과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혜초 종정예하를 대신해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일호스님 등 19명에게 종사(宗師, 제1급) 법계증을 수여했다. 수진스님 등 20명이 종덕(宗德, 제2급), 혜묵스님 등 59명이 대덕(大德, 제3급), 선암스님 등 24명이 중덕(中德, 제4급), 법운스님 등 8명이 선덕(善德, 제5급) 법계를 각각 품수했다.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치사에서 “오늘 법계를 품서 받으신 품수자 스님들께서는 종단의 기강과 위계가 더욱 확립되고 종단이 크게 발전하도록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 주기 바란다”면서 “오는 4월 25일 서울에서 봉행되는 ‘태고팔관대재’ 에 많이 동참해 이를 기점으로 우리 종단이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원력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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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의궤 누리집, 영문 서비스 시작

- 외규장각의궤 누리집 주소: http://www.museum.go.kr/uigwe -

- 상설전시관 1층 조선실 외규장각의궤 정기 교체 


*영조 정순왕후 가례도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18년 1월부터 외규장각의궤 누리집에서 영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의궤 소개, 서지사항, 책별 해제, 반차도 해제와 같은 기초 자료를 영문으로 검색 및 열람할 수 있다. 앞으로 상세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외규장각 의궤의 디지털 데이터를 구축하여 온라인 서비스함으로써, 자료 원본에 대한 보존성을 높이고 일반인들의 자료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어 2017년에는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외국인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문 서비스와 검색 시스템 구축하였다. 


  외규장각의궤 누리집 영문 서비스 공개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조선실에서 외규장각의궤를 교체 전시한다. 전시는 조선 제21대왕 영조(英祖, 재위 1724∼1776)의 왕세제(王世弟) 책봉(冊封)과 혼례식, 왕권(王權)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의궤 4건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영조가 두 번째 왕비인 정순왕후(定順王后, 1745~1805)를 맞이하는 혼례식 과정을 기록한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英祖貞純王后嘉禮都監儀軌)󰡕는 왕비의 행렬만 그렸던 이전의 의궤와 달리 반차도에 국왕의 행렬이 처음으로 등장한 중요한 의궤이다. 상설전시관 조선실은 연중 무료 관람이며, 외규장각의궤는 3개월마다 교체 전시한다.


 의궤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의식과 행사를 개최한 후 그 전 과정을 기록한 일종의 종합보고서이다. 외규장각의궤는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에 보관되었던 의궤로,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가져갔다가 2011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외규장각의궤는 대부분 왕이 열람한 것으로 종이, 표지, 글씨체, 그림의 수준 등이 매우 뛰어나 당시 동아시아 최고의 예술적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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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사이드 최신뉴스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8. 1. 23. 09:44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새단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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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과 소통을 최우선으로하는 첨단 친환경 박물관 구현

 개관 특별전  ‘박혁거세, 알을 깨고 나온 아이’ 1월 26일 부터 열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 어린이박물관이 전면 개편을 마치고 오는 1월 26일 새롭게 문을 연다.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2005년 1월 개관이래 매년 100,000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곳이다. 박물관의 최신 전시기법과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하여 작년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새로 선보이는 상설전시의 주제는 ‘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로 신라가 남겨놓은 눈부신 문화유산을 오늘날 경주에서 새롭게 깨워보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어린이들이 신라의 우수한 문화를 이해하고 여기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하자는 기본방향을 전제로 ‘화랑이 되다’, ‘왕을 만나다’, ‘부처님의 나라를 꿈꾸다’, ‘세계로 무대를 넓히다’, ‘신라에 꽃핀 예술과 과학’의 5개 존을 구성하였다. 세밀한 관찰에서 활발한 신체활동, 다양한 창작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소주제와 체험방식 설명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하였다. 아날로그적 감성 자극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매체는 일방적인 정보전달 기능에서 벗어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제작하였다. 상설전 리플렛에도 증강현실과 게임 기능을 추가하여 보다 입체적으로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재개관 기념 특별전 ‘박혁거세, 알을 깨고 나온 아이’도 함께 선보인다. 박혁거세 탄생 이야기를 통해 신라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고, 신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동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감성적 체험과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또한 이야기를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생각의 확장과 융합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전시실은 이번에 새로 마련한 공간으로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토대로 해마다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재개관으로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한 국립경주박물관은 다채로운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오는 3월부터 전시와 함께 개발한 스토리박스를 이용하여 신라의 무덤과 황금문화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순차적으로 상설전의 5개 주제와 연관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특별전 연계로는 박혁거세 신화를 재구성해보는 ‘이야기 다시쓰기’를 가족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이다.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이번 개편의 중점을 무엇보다 중요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계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시공하여 유해 환경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일러스트, 색상, 교구재 재료 등도 어린이의 정서안정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선정‧제작하였다. 안전한 전시관람,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유괴방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전매뉴얼 책자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하였다. 이 매뉴얼은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형식으로 만들었으며, 대기공간에 비치하여 전시관람 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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