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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11. 9. 13:35

종립 동해중 사물놀이단 중국 상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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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 동해중 사물놀이단 중국 상해 공연


종립 동해중학교 사물놀이팀(지도교사 김광무)는 지난 9월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시 초청으로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하여 모듬북과 사물놀이 공연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 정부수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상해시 관광국과 홍구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문화 행사 개막식에서 우리 전통의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부산광역시와 상해시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매년 문화 교류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는 동해중학교 사물놀이반이 문화교류팀으로 선정되어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다. 공연장에는 중국인뿐만이 아니라 현지 교민들과 관광객 약 1,000여명이 신명나는 사물놀이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기립박수를 보냈다. 동해중학교 사물놀이 팀은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하여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실력 있는 팀이다. 부산시 무형문화재 아미 농악 전수자인 김상헌 선생의 지도로 매주 8시간씩 연습에 열중한다. 또한 매년 봉축행사에 총지종을 대표해 연등축제에 참가해 많은 불자들의 사랑을 받는 팀이다. 동해중=김광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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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11. 9. 13:32

선대 열반스승 추선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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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열반스승 추선불사 봉행


10월 12일 불교 총지종 본산 총지사에서 열반스승 추선불사가 봉행 되었다. 추선불사에는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 지성 통리원장, 대원 중앙종회 의장, 인선 총무부장, 시정 재무부장, 중앙종회 의원 , 서울. 경인 지역 스승님 그리고 김은숙 서울. 경인 지구 신정회장 등이 동참 했다. 중앙종회의장 대원정사의 집공으로 봉행된 불사는 개식사, 대비로자나불전호념, 훈향정공, 무상게독송, 유가삼밀과 광명진언, 실지정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선불사는 총지종을 발전과 교화의 밑거름이 된 열반스승님들에 대한 왕생성불을 추념하는 불사다. 지난해부터 추계 강공과 분리하여 본산 총지사에서 중앙 종의회 후 봉행하고 있다. 총지사=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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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11. 9. 13:22

불교총지종 총기40년 중앙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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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총기40년 중앙종회 개최


-원의회, 재단이사회, 복지재단이사회도 열려.

10월 12일 총지종 통리원 2층 연화실에서 총기40년 중앙종회(의장 대원정사)를 개최했다. 종회의장 대원 정사의 집공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종회의원 17명 전원과 지성 통리원장, 인선 총무부장 그리고 통리원 담당 교무들이 참석했다. 이번 종의회에서는 총기 40년추경예산안 및 총기 41년 예산안을 심의, 총지종 유지재단 임기 만료 감사에 지공정사와 안성님임명 동의안, 승직법 개정안, 기로원 활용 방안 등을 결의하고 통과 시켰다. 또한 기타안건으로 실지사 건물 설명, 정심사 부지에 관한 사항, 괴산 수련원 부지 관리지역 확정 및 만다라 관련 사항을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에 앞서 원의회와 유지재단이사회, 사회복지재단이사회도 개최하고 주요 사항을 심의 결의했다. 결의 사항은 10월 22일 추계강공회에서 전 스승님들과 교도들에게 설명 공포한다. 김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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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11. 9. 13:17

진각종 제11대 총인(總印)에 성초(省超) 정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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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제11대 총인(總印)에 성초(省超) 정사 추대

진각종 제11대 총인에 원로스승 성초 정사가 추대됐다. 진각종 인의회(의장 도흔 총인)는 10월 25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회의실에서 제19회 인의회를 열고 성초 정사를 5년 임기의 총인으로 추대했다. 인의회에 앞서 종의회(종단 최고 의결기구ㆍ의장 혜명 정사)는 이날 오후 2시 재적의원 36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374회 정기종의회를 열어 성초 정사를 총인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진각종은 제10대 도흔 총인의 임기가 11월 27일자로 끝남에 따라 제11대 총인 성초 정사 추대법회는 11월 24일 통리원에서 봉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각종 제11대 총인으로 추대된 성초 정사는 제3, 4, 5, 6, 7, 8, 9, 11대 종의회 의원과 제6대 중앙교육원장 겸 진각대학장, 제25대 통리원장, 제12대 종의회 의장 등을 차례로 역임하고 남부심인당 주교를 거쳐 현재 혜원심인당(서울 마포구 서교동) 주교로 있다. 1999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김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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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11. 9. 13:14

천태종 대각국사 910주기 남북합동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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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대각국사 910주기 남북합동법회


-개성 영통사서 10월31일 봉행

천태종(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과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심상진)은 대각국사 의천(義天ㆍ1055~1101) 스님 열반 910주기를 맞아 10월 31일 개성 영통사 경선원에서 ‘영통사 낙성 6주년 및 의천 대각국사 910주기 열반 다례재’를 봉행했다.

천태종 사회국장 행주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다례재에서 천태종 사회부장 안산 스님은 남측 연설에서 “고려 문종의 아들로 태어나 11살의 나이로 영통사에 출가해 천태종을 개창하시고, 신묘한 법화를 찬란히 만개시킨 공덕으로 남과 북이 이렇게 만나게 되니 반가움에 앞서 높은 법력의 가피를 느낀다”면서 “남북이 함께 복원한 영통사의 동체대비 통일 원력과 초발심의 정신을 되살려, 회삼귀일과 원융회통의 정신으로 대화와 소통의 문화를 꽃피우고 화합해 남북 불교도가 함께 평화통일을 꾸려 나가자”고 말했다.

조선불교도연맹 차금철 부장도 북측 연설에서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령통사가 민족통일의 참다운 도량으로 화하는 그날이 반드시 오고, 막혀있는 령통사 순례길도 하루빨리 열리게 될 것이며, 오늘의 법회는 그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합동법회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우리 민족의 기치아래 화해와 단합, 협력과 련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또하나의 통일불사가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천태종 복지국장 월도 스님과 영통사 주지 혜명 스님이 함께 공동발원문을 봉독했다. 두 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의천 대각국사의 인연으로 남과 북, 북과 남 사부대중이 한마음 한 뜻으로 영통사에 함께 하니, 이 자리가 바로 평화의 자리, 통일의 자리”라며 “남과 북의 형제들이 불심으로 화합해 통일의 길을 밝혀 나가는 어엿한 통일보살로 거듭나는 소중한 법회가 되도록 무량한 가호를 내려달라”고 발원했다.

대각국사 의천 스님은 고려 문종의 넷째 아들로 11세 때 출가했다. 중국 송나라에서 불법을 공부하고 귀국해 영통사에 주석하며 고려 천태종을 개창했다. 개성 영통사는 16세기 화재로 소실됐으나 천태종이 북측과 공동으로 2002년부터 3년간 복원사업을 진행해, 2005년 10월 31일 낙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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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11. 9. 13:13

조계종 제23회 포교 대상 시상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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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23회 포교 대상 시상식 봉행


-포교대상에 신흥사 회주 무산스님. 공로상에 김윤환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장 수상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스님)은 10월 24일 조계종 불교문화회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3회 조계종 포교 대상 시상식을 봉행했다. 포교대상에는 설악산 신흥사 회주 무산 큰스님이 수상했고, 공로상에는 김윤환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장 외 3명이, 원력상에는 사단법인 동련 이사이자 어린이 지도자 연합회 부회장인 신공스님(통도사 창원포교당)외 9명이 수상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포교는 모든 불자의 사명입니다. 불자들이 행하는 모든 활동이 포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포교를 하는 사람도 좋고, 포교의 내용도 좋고, 포교를 통해 부처님의 법을 접하는 사람도 좋고, 모두에게 좋은 행위가 포교입니다. 또한 전도 선언에서 부처님께서 밝히셨듯이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것이 포교입니다.”라고 포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를 통해 “포교는 2500여 년 전 부처님께서 모든 불자에게 부촉한 사명입니다. 그러기에 포교는 모든 불자들의 의무입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원력과 자비심을 본받아 많은 불자들이 포교의 일선에서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너와 나의 구분 없이 많은 중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안락과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포교대상 대상 수상자인 무산큰스님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시조 시인으로 만해사상실천선양회를 통하여 ‘만해대상’,‘만해축전’ 등을 주최하여 불교 포교의 장을 열었으며, 세계 평화와 문화 교류에 공헌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공로상 수상자 김윤환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장은 1991년 부산불교실업인회 창립을 주도하였고, 2003년에는 회관을 건립하고, 2006년에는 회관 내 법당을 건립하여 지역불교단체의 법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199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청소년 장학 사업을 전개하였고, 부산불교방송 개국에 큰 역할을 하여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수상자 및 가족 등 약 500여명이 동참하였다. 조계사=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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