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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10. 10. 17:28

제4차 총지종 종책토론회 대전 만보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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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총지종 종책토론회 대전 만보사에서 개최

‘상장례 및 49재 천도불공 법요’ 개정안 시행 방안 논의

불교 총지종 제4차 종책토론회가 9월 27일 대전 만보사에서 개최되었다. 총무부장 인선정사의 집공으로 열린 종책토론회는 지난 4월 춘기강공회에서 선보였던 ‘상장례 및 49재 천도불공 법요’ 개정 및 시연(試演)을 주제로 삼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서 먼저 밀교연구소 법경정사가 그동안 각 사원으로부터 재기된 의견들을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이어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지장보살 멸업장 진언 추가, 개정 법요의 가녹음 작업, 훈향정공의 음악 문제,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승단 교육 제안, 일반 재.불공의 추복법문 다양화, 법문 및 발원문집 책자 발간, 고정 장단과 음률에 의한 세부적인 독송법 마련, 장소에 맞는 법구 사용, 죽비 크기 조정, 득락전 불사법요 제정, 의식관련 용어와 개념 정립 작업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외에도 명절 제사와 기제사의 의식식순도 더욱 여법하게 정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개정안의 본격 시행에 앞서 1년간 시범적으로 시행을 해보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으로의 일정은 종령님의 재가를 받은 후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만보사 = 김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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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10. 10. 17:23

원정대성사 제31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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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성사 제31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봉행

새 종풍운동으로 원정대성사의 법을 새로이 이어가자

총지종 종조 원정대성사 제31주기 멸도절 추선불사가 9월8일 서울 원정 기념관을 비롯한 전국의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효강종령은 멸도절 법어를 통해 “추선 불사를 올리는 의미는 불퇴전의 정신으로 종단 중흥을 이루겠다는 위대한 목표를 세워 온 종도가 하나가 되어 매진할 것이며, 그 성취를 위하여 우리는 새종풍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갈 각오를 다짐하는데 있습니다.”며 원정 대종사의 입교개종의 정신을 일깨워 종단 중흥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설했다. 이어 지성총무원장은 “초가을 임에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큰명절을 앞두고, 공사가 다망하신 와중에도 이렇게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추선불사 동참의 공덕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며 참석한 교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교도들은 한국불교에 밀교의 용어를 최초로 정립하시고, 준제법을 도입한 정통밀교종단을 이땅에 우뚝 세우신 원정 대성사의 법력이 세세생생 영원히 이어지기를 서원했다. 김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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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10. 10. 17:21

학처럼 고고하게.. 수행정진으로 즉신 성불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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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처럼 고고하게.. 수행정진으로 즉신 성불 이루리라...

‘어르신 큰잔치’에 동참하신 모든 교도 분들의 건강과, 가정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서원하며, 학춤을 선보인 수인사 황보기문각자님. 사진=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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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9. 7. 17:29

총지사 이지연 보살 ‘화성 국제 연극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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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사 이지연 보살 ‘화성 국제 연극제’ 출전

-“할머니와 외계인”으로 거창 국제연극제 대상 수상도....

서울 총지사 이지연보살이 8월18일 화성국제연극제에서 “할머니는 외계인”이라는 작품으로 공연했다. 이지연 보살은 수원시 세류동 버드네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실버연극동아리 ‘슈퍼스타’의 단원으로 지난 4년간 연극 공연을 해왔다. 이지연 보살은 건강악화로 병원을 다니던 중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연극을 시작했다. 학창시절 학예회 연극 공연의 주연을 한번도 놓쳐 본적이 없는 실력의 소유자 이지만, 그동안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살았다. 기회가 찾아온 이상 온 열정을 다해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젊은이들도 하기 힘든 영어연극 ‘백설공주’를 통해 그해 복지관 인기상을 단번에 거머쥐었다. 이번에 공연한 “할머니는 외계인” 이라는 작품은 누구에게나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치매를 주제로 한 연극이다. 이 작품을 통해 이지연 보살은 치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을 원숙한 연기로 선보였다. 나이는 아무 문제가 안 된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인 이지연 보살은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고 있다. 교도 여러분들도 자신의 취미와 꿈에 과감히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 김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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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9. 7. 17:25

교과부불자회장에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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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동진 출가해 스님으로 살고 싶습니다.”

교과부불자회장에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 취임


지난 5월 23일 창립한 교육과학기술부불자회(회장 설동근,)가 8월 25일 서울 광화문 곰솔식당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보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행사는 20여명의 교과부 불자회원과 하복동 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 감사원 김진해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이상인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동근 교과부 불자회 회장은 “ 불교의 특성상 조용하고 드러내지 않게 활동하는 측면이 많았다. 그로인해 타종교에 비해 불자 공무원들의 활동이 저조하고 활성화되지 못하다는 비판들도 많았다”며“여러 부처의 불자들과 자주 모임을 갖고, 회원들의 신심을 높이는데 필요한 심부름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불련 회장 하복동 감사위원은 “설동근 차관이 오는 10월 공불련 회장으로 취임키로 했다. 공불련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길 것으로, 기대감이 크다”며 “공불연의 지방조직의 부재가 아쉬웠는데 교과부는 전국 각지에 부처가 있어 설동근 차관님이 이를 잘 활용한다면 숨어있던 많은 불자 공무원들의 신행 활동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공무원불자회는 오는 10월 8일 제9교구본사 동화사에서 창립11주년 기념행사를 봉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신임 설동근 회장 취임식 및 하복동 회장 이임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동근 회장은 앞으로 계획으로 △각 부처간 네트워크 강화 △각 회장단 상시 모임 △어린포교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5일제 수업에 관해
총무원장 자승 스님, 흥천사 주지 정념 스님, 안국선원 선원장 수불 스님 등과 상의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을 이용한 어린이 포교 방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은 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사회생활을 시작, 한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항선을 타기도 했다. 성장 가도의 해운회사 CEO를 역임하고,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거쳐 교육과학부 제1차관에 임명된 입지전적인 교육가이다. 특히 원효성사의 45대손으로 한때 동진출가를 꿈꾸기도 했던 설차관은 부산광역시 불교신도회 회장을 역임 하는 등 신행활동에 항상 앞장서는 대표적 불자이다.
김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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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1. 9. 7. 17:24

천태종 제37회 상월원각대조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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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제37회 상월원각대조사기
전국청년회 배구대회 및 십선실천운동 회향대법회 봉행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 맞아 열린 제37회 상월원각대조사기 전국청년회 배구대회와 또 십선실천운동 회향대법회가 봉행됐다. 8월 21일 충북 단양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 ,운덕 대종사,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감사원장 춘광 스님, 총무부장 무원 스님과 최연희 국회의원, 김동성 단양군수 등이 약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천태종 오순학 중앙청년회장은 대회사에서 “젊은이들의 노력에 따라 우리나라와 불교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오늘의 다짐이 이 세상을 펼쳐나가는 청년 불자들의 나침반이 되어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바르고 큰 부처님 세계에 도달할 수 있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천태종 종의회 의장 도산 스님은 치사를 통해 “상월원각대조사께서 ‘청년은 불교와 국가의 미래’라고 천명하셨다”면서 “이 뜻을 받들어 청년불자들은 십선의 생활화로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자비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세상을 더욱 복되게 만들고자 적극 앞장서왔다”고 치하했다.

오순학 중앙청년회장은 대회사에서 “젊은이들의 노력에 따라 우리나라와 불교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오늘의 다짐이 이 세상을 펼쳐나가는 청년불자들의 나침반이 되어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바르고 큰 부처님 세계에 도달할 수 있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 대회는 불자 화합과 청년 불자의 호연지기 함양을 위해 197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종목는 9인조 남자 배구, 4인조 남녀 혼성 족구, 16인조 여자 단체줄넘기, 릴레이 등이다. 또 청백 줄다리기와 각 사찰 장기자랑 등 대동한마당 프로그램도 구성되었다.

김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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