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불교인사이드
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3. 9. 4. 16:14

원정대성사 열반 제33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9월 8일 봉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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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성사 열반 제33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98일 원정기념관 및 전국 사원에서 봉행 예정

 

원정대성사 열반 제33주기 멸도절 추선불사가 오는 98일 총본산 서울 총지사 원정 기념관을 비롯한 전국 사원에서 봉행된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시대에 따라 교화방편이 달라져야 하며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 곧 생활불교라야 한다는 원정 대성사님의 가르치심을 바르게 이해하고 시대에 맞는 교화방편을 개발함으로써 이 땅에 다시 한번 밀교중흥의 기치를 드높이는 것이 원정 대성사의 유훈을 참되게 기리는 길입니다. 아울러 우리 총지종의 종도들은 종조 원정 대성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가치관 혼란의 이 시대에 무명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잠시라도 잊지 말고 스승과 교도가 화합 단결, 하나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종조님의 창종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것을 승직자와 교도들에게 당부했다.

198098일 열반에 이르기까지 한국 밀교의 역사를 다시 세우신 원정 대성사께서는 1907129일 경남 밀양군에서 일직 손()씨 가에서 탄생하셨다. 일찍이 한학을 익혀 사서삼경에 능통하셨고, 일제 강점 하에 고등 교육을 이수하시고, 잠시 관계와 교육계에 종사하셨다. 해방 전후의 혼란 속에서 대성사께서는 불교에 뜻을 두고 한반도는 물론 중국, 일본 등지를 편력하시며 불경의 수집과 연구에 몰두하셨다. 한국전쟁 직후, 진각종의 개조인 회당 손규상 조사와 함께 진각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원정 대성사께서는 밀교수행에 준제법을 도입하시고, 새로이 총지종을 입교개종 하면서 정통밀교종단을 이 땅에 우뚝 세우셨다. 엄격한 의궤와 사종수법을 비롯한 교상과 사상에서 완벽한 밀교를 확립하고, 총본산 총지사를 비롯 전국에 사원을 건립하셨다. 대성사의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의 정신은 오늘날 전국 교도들의 종지가 되어 불퇴전의 불공 수행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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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3. 8. 7. 14:57

제34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백제문화권: 공주,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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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백제문화권: 공주, 논산)

-전통불교문화 본존과 계승을 위해 양국이 노력하기로

 

34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가 617일부터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공주 일원에서 열렸다. 불교총지종은 통리원장 법등 정사, 총무부장 인선 정사, 재무부장 우인 정사, 사회부장 지정 정사, 교정부장 원당 정사, 밀교연구소 법경 정사, 서울. 경인 교구장 법우 정사, 대전 만보사 주교 승원 정사가 대표단으로 참가 하였다.

 

 

 

공식환영만찬

 

 

 

17일 오후 2시 조계사에 집결한 한국대표단은 환영 만찬 장소인 대전 리베라 호텔로 향했다. 오후 6, 양국의 대표단 수행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공식 환영 만찬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먼저 한국 불교를 대표하여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부이사장 총화종 남정 스님은 오늘 환영 만찬회를 통해서 한일 양국의 불자들은 마음을 활짝 열고 자비희사의 시무량심으로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며 함께 기뻐 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기를 불보살님 전에 축원 드립니다.”라며 일본 측 대표단을 환영했다.

 

일한불교교류협회 이사장 니시오까 료꼬 스님은재작년 3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큰 지진과 쓰나미에 의해 이만여명의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한국불교계의 다대한 위로와 두 번에 걸친 합동위령법요에 참석해 주셔서 희생자들을 회향해 주신 점을 진심으로 예를 올려 감사드립니다.”라고 한일 불교계의 우호와 동일본 대지진 참사 합동위령제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어 한국 측 부회장 조계종 향적 스님, 일본 측 부회장 모찌다 니찌유 스님,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정무부지사 박정현 대독)의 축사와 교류회 한국 측 신도회 이희구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한국 전통의 타악공연과 승무 공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이번 대회의 주관 사찰인 조계종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은 불교지도자들이 선한 마음을 나누는 우호적인 문화교류에는 신뢰와 평화를 쌓아 세계평화와 화해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선인들의 뜻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며 건배를 제의하고 다 같이 축원했다.

 

그러나 만찬 마지막 즈음에 한국 측 대표 조계종 보광스님, 진관스님이 일본 측 부회장 모찌다 니찌유 스님의 축사 중에 나온 삼국시대의 역사 중 일본 학자들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관련 발언과 청일, 중일 전쟁 등 식민지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였다. 한국 측 대표들은 즉시 사과와 발언 삭제를 요구하였다. 일본 측 발언의 당사자는 즉시 연단으로 나와 한국 측 대표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였다. 또한 발언을 자진 삭제한다고 행사 집행부에 요청했다. 같은 불조 혜명의 제자로 진리를 추구하는 양국의 대표들은 아직도 가깝고도 먼 생각의 차이를 드러내는 자리였다. 만찬 후 한국 측 대표들은 숙소인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으로 이동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본 행사

 

 

 

618일 본 행사 대회 당일에는 충청 지역에 걸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새 장대비가 내렸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행사 당일 공주 지역 시간 당 최고 50의 강우가 쏟아졌다.

오전 10시 불교전통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양국 사무총장의 공동사회로 본 행사인 세계평화기원대법회가 봉행되었다. 개회선언,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과 양국회장스님의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 측 회장 조계종 자승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불교문화의 계승과 보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양국의 불교문화가 종교를 넘어 국가와 국민의 생활에 크게 영향을 주었던 핵심적인 사상이고, 삶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 대회가 양국의 불교전통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불교문화를 보다 체계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를 대중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야 갰습니다. "라며 불교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통해 양국 문화의 본질을 이해하자고 당부했다. 일본 측 회장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은 " 숱한 국난을 이겨내고 본 대회를 열 수 있었던 것은 양국 불교도의 끊임없는 우호 친선의 덕분이며, 바로 계속의 힘이 불조의 힘을 받아서 오늘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양국의 우호와 신뢰 관계가 더욱 더 발전되기를 서원 했다. 이어 한국 측 사무총장 홍파스님의 상축문과 일본 측 부회장 후지다 류죠 스님의 표백문 봉독, 양국대표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세계평화 기원 대법회는 사홍서원을 끝으로 기념 촬영 후 끝났다. 잠시간의 휴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학술세미나에 들어갔다.

 

전통불교문화 어떻게 계승 보전 할 것인가?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공식행사인 학술세미나에는 한국 측 부회장 진각종 회정 통리원장은 인사말에서 " 양국 불교학자들의 공유된 가치는 '전통문화는 기초이자 민족의 정체성이며 문화산업의 핵심 키워드' 라는 사실입니다."라며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발전의 과제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방향을 찾아 나가자고했다.

주제발표에서 한국 측 발표자로 나선 직지사 주지 흥선 스님은 "전통불교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대한 단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일본 측에서는 "동아시아에 유포한 정토교의 사상"에 대해 오자와 겐쥬 스님(대정대학 명예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학술 세미나 후 에는 전통불교문화원 근처의 마곡사를 참배 할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취소되고, 양국대표단은 저녁 만찬장인 대전 리베라호텔로 향했다. 여장을 풀고 6시부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저녁 만찬은 양국 대표들이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를 다지는 자리였다.

 

일본불교의 어머니 백제 불교의 본고장 순례

 

이번 대회가 열린 충남, 공주 일원은 백제의 옛 도읍으로 찬란한 백제문화의 꽃을 피운 고도이다. 백제 성왕(서기 538)때 승려를 보내 일본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한다. 이후 고구려와 신라도 승려와 불상을 냈다는 기록이 있다. 신라는 사신을 통해 불상만 전한 것으로 보인다.

첫 순례사찰인 천태종 대전 광수사(주지 김영제 스님)는 비로자나 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오른쪽으로 석가모니 부처, 왼쪽으로는 관세음보살을 안치한 대적광전을 지상 3층에 모신 현대식 사찰이다. 광수사에서는 간단한 예불을 올리고, 다과를 같이 하였다. 광수사 다도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한국식 전통 다과와 차를 맛본 일본 대표단들은 정성에 모두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순례지 는 공주 동학사(주지 유곡 스님). 동학사는 비구니 사찰로 강원이 설치 운영되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나, 그 근거는 확실치 않고, 고려 태조 왕건의 명에 따라 도선 국사가 중창하였다. 보이지 않는 작은 곳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비구니 스님들의 정성으로 가꾼 사원은 계룡산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둘러싼 한 폭의 그림이었다.

마지막으로 참배 한 곳은 논산의 개태사(開泰寺). 백제국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황산벌을 눈앞에 두고 서있는 사찰은 고려 태조 왕검이 후백제의 마지막 군사 들을 소탕하고, 통일의 대업을 이룬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 되었다. 지금의 개태사는 원래의 사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중창되었다. 개태사 주지 양산스님은 미륵전에서 있는 합동예불을 마치고, 일본 대표들에게 다포를 선물하며, 마지막 여로에 편안히 귀국하시기를 서원했다. 이로서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친 양국 대표단은 내년 제35차 일본 대회를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공주=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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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3. 5. 10. 15:56

불교총지종 제17대 신임 법등 통리원장 취임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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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제17대 신임 법등 통리원장 취임 기자 간담회

 

-바른 수행과 실천으로 종단과 불교발전에 앞장

 

불교총지종 제17대 신임 통리원장 법등정사는 430일 오전 11시 통리원 집무실에서 취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신임통리원장 법등정사는 불법홍포와 정론 직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교계 기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행과 능력이 모자라는 제가 부처님의 가지력과 효강 종령 예하 및 총지종 전 스승님과 교도님들의 서원으로 오늘 불교 총지종 통리원장이라는 막중한 직무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며 교계 언론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법등 신임 통리원장은 회견에 앞서 취임의 소감을 원정 대성사께서 입교개종한 불교 총지종이 올해로 총기 42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총지종은 내, 외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하였습니다. 전 세계 재가불자들의 네트워크인 국제재가불자대회의 설립하여 지금은 내실있는 국제 조직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종립 부산 동해중학교에서 개최한 제2회 통일음악예술제는 아름다운 찬불가의 음성공양으로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성공적인 행사였습니다.”며 그동안 총지종이 이룩한 대. 내외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킬 뜻을 밝혔다.

불교총지종의 오랜 숙원이었던 괴산 수행복지타운이 지난 411일 그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건립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 되겠지만 수행과 복지의 중심 도량이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며 교도 복지의 새 장을 열어갈 괴산 수행복지타운 건립에 앞장설 것을 피력했다. 또한 저는 그동안 교화와 수행의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 왔습니다. 종무 행정에는 다른 종단의 원장님들보다는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임 중 가능한 한 불교 행사와 대 사회적 역할에 적극 참여 하고자 합니다.”며 열린 종무행정과 지속적인 종책 연구 개발, 대사회적 역할 강화 등 정통 밀교종단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신임 법등 통리원장의 회견문 낭독에 이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순서로 진행 되었다. 기자들의 주요 질문 내용은 갈수록 줄어드는 출가 승직자 양성에 대한 문제, ‘괴산 수행복지 타운의 건립이 가지는 의미등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었다.

법등 신임 통리원장은 총지종 출가 승단 확보와 교육 문제는 중앙교육원을 중심으로 능력 있고 참신한 출가 승직자를 꾸준히 확보 교육을 진행 중이며, 또한 괴산 수행복지 타운은 장기적인 계획 하 에 시행중인 사업으로 목표한 대로 꾸준히 건립해 나갈 것이라 답했다.

통리원=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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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3. 5. 10. 15:50

제17대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등 대정사 취임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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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염송의 불꽃을 일으켜 즉신 성불의 대도를 이루자.

 

-17대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등 대정사 취임

 

 

불교총지종은 2013430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총지종 총본산 총지사에서 제 17대 통리원장 법등 대정사 취임식을 봉행했다.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한 전국의 스승과 교도, 종단 산하 기관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앞서 효강 종령 예하는 신임 통리원장 법등 대정사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종단의 종지 종풍을 되살려 종단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효강 종령 예하와 법등 신임 통리원장의 헌화와 훈향정공으로 시작된 제17대 통리원장 취임법회는 총지종의 전통의궤에 따라 진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종단으로 거듭나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모든 종무 행정에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이 함께하기를 서원합니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17대 통리원장의 앞날을 축원했다.

법등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교총지종은 진언 염송 수행에 전념하는 스승과 교도들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진언 밀교의 정통 수행법에 따라 즉신 성불의 대도를 이루는데 미력하나마 제가 앞장서겠습니다.”전국의 총지종 사원에서 진언염송의 불꽃이 일어, 희망과 지혜 그리고 성불의 종자를 널리 퍼뜨리는 총지종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는 종단과 한굴 불교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입니다.”며 바른 수행과 실천을 통한 종단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경인 신정회(신도회) 김은숙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법등 대정사님의 통리원장 취임식을 계기로 법등 대정사님의 지도력에 힘입어 전통과 혁신의 조화 위에서 우리 총지종이 다시태어나 이 땅에 밀교의 중흥을 위한 거대한 주춧돌이 되고, 모든 중생들의 고통과 번뇌를 해탈케 하는 불국정토를 이루어 옴마니반메훔의 진언 염송 소리가 방방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며 신정회의 적극적인 수행 동참을 약속했다.

귀빈 축사로 불교방송 이채원 사장은 불교방송 임직원을 대표해 신임 통리원장 법등 대정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불교방송은 총지종 교화의 방편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며 신임 통리원장의 취임과 총지종 전 교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총지종 마니합창단의 축가를 끝으로 제17대 법등 통리원장의 취임식은 모두 끝났다.

법등 신임통리원장은 취임식 후, 통리원장 집무실에서 신임 집행부 사령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17대 통리원 집행부로는 총무부장 인선정사(관성사 주교), 재무부장 우인정사(대구 개천사 주교), 교정부장 원당정사(밀인사 주교), 사회부장 지정정사(전주 흥국사 주교)를 선임하고, 사령장을 수여했다. <17대 집행부 프로필 3>

총지사=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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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3. 5. 2. 16:30

진언염송의 불꽃을 일으켜 즉신 성불의 대도를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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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등 대정사 취임

*총지종 제17대 집행부 좌로부터 사회부장 지정정사, 재무부장 우인정사, 통리원장 법등정사, 총무부장 인선정사, 교정부장 원당정사

 

불교총지종은 2013430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총지종 총본산 총지사에서 제 17대 통리원장 법등 대정사 취임식을 봉행했다.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한 전국의 스승과 교도, 종단 산하 기관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앞서 효강 종령 예하는 신임 통리원장 법등 대정사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종단의 종지 종풍을 되살려 종단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효강 종령 예하와 법등 신임 통리원장의 헌화와 훈향정공으로 시작된 제17대 통리원장 취임법회는 총지종의 전통의궤에 따라 진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종단으로 거듭나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모든 종무 행정에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이 함께하기를 서원합니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17대 통리원장의 앞날을 축원했다.

법등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교총지종은 진언 염송 수행에 전념하는 스승과 교도들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진언 밀교의 정통 수행법에 따라 즉신 성불의 대도를 이루는데 미력하나마 제가 앞장서겠습니다.”전국의 총지종 사원에서 진언염송의 불꽃이 일어, 희망과 지혜 그리고 성불의 종자를 널리 퍼뜨리는 총지종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는 종단과 한굴 불교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입니다.”며 바른 수행과 실천을 통한 종단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경인 신정회(신도회) 김은숙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법등 대정사님의 통리원장 취임식을 계기로 법등 대정사님의 지도력에 힘입어 전통과 혁신의 조화 위에서 우리 총지종이 다시태어나 이 땅에 밀교의 중흥을 위한 거대한 주춧돌이 되고, 모든 중생들의 고통과 번뇌를 해탈케 하는 불국정토를 이루어 옴마니반메훔의 진언 염송 소리가 방방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며 신정회의 적극적인 수행 동참을 약속했다.

귀빈 축사로 불교방송 이채원 사장은 불교방송 임직원을 대표해 신임 통리원장 법등 대정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불교방송은 총지종 교화의 방편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며 신임 통리원장의 취임과 총지종 전 교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총지종 마니합창단의 축가를 끝으로 제17대 법등 통리원장의 취임식은 모두 끝났다.

법등 신임통리원장은 취임식 후, 통리원장 집무실에서 신임 집행부 사령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17대 통리원 집행부로는 총무부장 인선정사(관성사 주교), 재무부장 우인정사(대구 개천사 주교), 교정부장 원당정사(밀인사 주교), 사회부장 지정정사(전주 흥국사 주교)를 선임하고, 사령장을 수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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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 Posted by 불교문화전문기자 김종열 2013. 4. 28. 09:42

불교총지종 제17대 통리원장에 법등 대정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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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제17대 통리원장에 법등 대정사 선출

 

-제114회 중앙종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 

 불교총지종은 2013년 제114회 중앙종회(의장 지광 정사)426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중앙종회는 지난 128일로 임기가 끝난 불교총지종 제16대 지성 통리원장의 후임을 선출하는 선거가 열렸다. 

 통리원장 선출을 위한 이번 중앙종회는 총원 17명중 결원2, 불참 2명으로 13명이 참석 성원을 이루었다. 지광 중앙종회 의장의 주제로 열린 종회에서는 제17대 통리원장으로 법등 대정사(서울.경인 교구장, 총지사 주교)를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17대 통리원장의 취임식은 430일 오후2시 서울 역삼동 불교총지종 총본산 총지사에서 열린다. 임기는 3년간이다. 

 17대 통리원장으로 추대된 법등 대정사는 경남 진양 출신으로 교정부장. 원의회 의원, 중앙종회의원, 사회복지재단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불교총지종은 법등 대정사의 통리원장 추대로 그동안 시행 해 온 새종풍운동과 교화와 수행에 박차를 가하여 정통밀교종단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종단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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